Golf


Free Golf Instruction For The Driver &Setup




드라이버&셋업(Setup)을 위한 교육 



By FPGA Tour PRO.(한국 골프산업 연구원 수석연구원) 안병섭



매번 동일한 방식으로 셋업할 수 있는 루틴(routine:항상 똑같은 일련의 연속적인 스윙자세)을 갖게 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매번 스윙을 하는데 있어 좋은 셋업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드라이버 셋업은 특별히 중요하다. 

볼을 가장 멀리 치려하는 것은 바로 클럽이다. 잘못된 셋업은 거리(distance)와 정확성(accuracy)에 곧바로 영향을 준다. 비효율적인 셋업으로 충실한 드라이버 샷을 쳐내는 사람의 궁극적 문제점은 무엇인가? 이런 셋업으로 견고하게 샷을 날리는 사람은 물론 끝까지 아주 멀리까지 공을 쳐낼 것이다. 그리고는 매번 보다 깊은 문제로 빠져 들어 갈 것이다! 하지만 간단한 루틴(Routine)을 통해 매번 올바른 자세를 취할 수 있게 교정할 수 있다. 

올바른 셋업 자세를 취하는 것이 대부분의 골퍼를 지루하게 만드는 것으로 여겨져 온 결과 종종 그것은 무시되었다. 훌륭한 셋업 없이 실력을 진보하기는 정말 어렵기 때문에 훌륭한 셋업의 무시는 아주 불행한 일이다. 만일 스윙을 멋지게 해놓고도 훌륭한 셋업을 하지 않은 이유로 스윙의 실수를 저지른다면, 실수의 문젯점이 스윙에 있는지 셋업에 있는지 어떻게 알아차릴 수 있겠는가?지금도 골퍼들은 너무도 많이 훌륭한 스윙을 하고도 범실타를 치고 있는데 문제는 바로 올바른 셋업자세에 있는 것이다. 그들은 스윙자세를 바꾸고자 노력하지만 사실상 스윙자세에는 아무런 잘못이 없다. 스윙교정의 서투른 땜질처방은 더 큰 문제를 만들 뿐이다. 훌륭한 셋업자세를 확보하기 위한 다음의 간단한 셋업 루틴(Routine)은 이 모든 문제를 한 방에 날려버릴 것이다. 보다 효율적이기 위해서는 연습이건 실제 라운드이건 모든 샷마다 이 루틴에 따라야만 한다. 


Step #1 :먼저 클럽을 볼 뒤에 댄다


먼저 클럽을 항상 타겟 방향으로 에이밍(Aiming:정조준)을 하고 공 뒤로 내려놓는다. 이는 좋은 셋업을 위한 결정적으로 중요한 첫 걸음이다. 처음에 클럽을 정조준시키는 것은 골퍼가 궁극적으로 타겟에 클럽을 조준하고자 하는 것을 확실히 담보하는 것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을 위해서는 뒤돌아가 기초 정렬편 레슨을(Basics Alignment Lesson) 참고하기 바란다.


#2 : 먼저 두 발을 모은다

• 발을 모으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는 얼라인먼트(alignment:두 발 정렬)하는데 도움을 준다.
• 볼을 앞발 토우(toes)사이에 맞추어 서야 한다.


#3 : 왼쪽 발을 벌려라


• 왼발을 벌리되 왼발의 안쪽이 왼쪽 겨드랑이와 일치되게 벌린다.

• 이 동작은 다른 클럽을 사용할 때 스탠스의 보폭을 다양화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아주 중요한 이동이다. 클럽이 길면 길수록 스탠스를 더 넓혀라.

• 이를 실행하기 위해 가장 일관성있는 방법은 셋업때 마다 매번 왼발을 왼쪽으로 몇 인치씩 옮겨주는 것이다. 그런 다음 사용하려는 클럽에 의거해 오른발을 우측으로 벌려준다.


Step #4 : 오른발을 벌려라.


오른발을 벌려 오른쪽 어깨의 바깥 에지(Edge)선에 오른발 안쪽 선을 맞추어 정렬한다. 이러한 정렬(Alignment)은 스윙을 더욱 훌렛(Flat)하게 해주어 드라이브 티샷을 똑바 로 쓸어칠 수 있게 하여 보다 바르고 길게 치게 해준다. 드라이버 또한 캐디백에서 가장 긴 클럽이므로, 가장 긴 스윙을 만들어낼 것이다. 보다 큰 파우어를 만들어내기 위한 균형(Balance)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기위해 스탠스(Stance)를 보다 넓게 갖고자 원할텐데,  훌륭한 발란스는 훌륭한 콘택트(contact)를 만드는데 도움을 준다. 



• 이 루틴(Routine)을 따르는 것으로 각각의 클럽을 위한 훌륭한 볼 포지션을 자동적으로 갖게 될 것이다. 보다 상세한 것은 Basics Ball Position Lesson을 참고하기 바란다.



Step #5 :클럽과의 적당한 공간은 무릎 굴신을 좋게한다.


• 양발을 벌린 다음, 클럽을 공 뒤에 내려놓는다.
• 오른손을 뻗어 클럽 그립 끝부분과 몸 사이의 거리가 적당한지 살펴본다. 만일 거리가 딱 맞으면 골프공이 정확한 비거리를 낼 것이다. 적당한 간격이 가져다 주는 실질적인 이득은 스윙자세에 있어 정확한 스윙을 유도하는 오른발 무릎 굽힘운동(knee flex)을 자동적으로 가져다 준다는 점이다.



• 만일 몸과 클럽사이에 여분의 공간이 더 있다면 이는 볼로부터 너무 멀리 서 있다는 뜻이며 이는 스윙하면서 몸을 더욱 앞으로 당겨 무릎을 굽히게되는 현상을 초래한다.  마찬가지로, 만일 이 둘 사이의 공간이 너무 좁으면 볼과 너무 가까이 선 것이 되므로 몸을 세운채 발을 꼿꼿이 서게 하여 충분한 무릎 굽힘 운동(knee flex)을 불가능하게 하는 원인이 된다. .

• 아직 이에 대해 확신하지 못하는 사람을 위해. 만일 적절한 양으로 무릎을 끌어 부쳐 굽힐 줄 아는 사람이라면, 이에 대해 약간의 테스트를 해 보라. 다리를 똑바로 세우고 서서 등을 완전히 펴라. 무릎을 굽히고 엉덩이로부터 굽힘이 없이 똑바로 아래를 내려다보라. 두 무릎은 골프화 끈들을 덮어야 한다. 만일 신발위의 매듭을 볼 수 있다면 충분한 무릎 굽히기를 한 것이 아니다. 만일 발가락 끝을 볼 수 없다면 그것은 너무 많이 굽힌 것이다.

• 훌륭한 무릎 굽히기는 스윙도증의 균형을 잡아주는데 도움을 줄 것이며, 몸의 업다운 동작을 막아줄 것이다. 몸을 위아래로 업 다운하는 것은 타이밍을 놓치는 많은 문제를 야기할 것이며 일관성 있는 샷을 불가능하게 할 것이다.


Step #6 : 엉덩이를 뒤로 내 밀어라


•  좋은 무릎 굽히기를 위한 공간 확보를 체크 했으므로,이제 엉덩이를 뒤로 내밀어라.

• 엉덩이를 뒤로 내미는 것은 좋은 셋업을 위한 두 가지 작업을 하기위한 것이다. 첫째는, 체중을 발 위로 골고루 분배하는 것이다. 대부분의 스포츠는 자신의 발에 체중을 집중한 상태에서의 공에서 이루어진다. 그러나 골프에서는 아니다. 골프에서 우리는 체중을 골고루 분산하기를 원한다. 더 이상 힐(heels:뒷꿈치)보다 토우(toes:앞발)에 집중하지 않는다. 이는 스윙함에 있어 훌륭한 발란스(균형)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두 번째는, 등을 똑바로 펴게 해준다. 등을 똑바로 펴면 등을 구부리고 있을 때 보다 스윙하는 동안 턴을 쉽게 해준다. 이는 또한 볼을 타격하는데 보다 일관성 있게 도와줄 것이다.

• 엉덩이를 뒤로 내밀 때 몸이 얼마나 예리한 각도를 만드는지 보라.  예리한 각도(angles)는 훌륭한 샷으로 인도한다.


Step #7 : 왼쪽 아래팔뚝의 요령


• 사진에서 보듯이 오른편에서 보면 왼 팔뚝이 약간 보여야한다. 이러한 셋업의 요령은 양어깨가 수평을 잡는데 도움을 준다.

• 만일 왼쪽팔뚝이 오른손에 감추어져 안 보인다면 그것은 어깨를 오픈시켜 교대로 슬라이스를 유발한다. 이를 교정하기 위해서는 오른쪽 팔꿈치를 몸통 속에 밀어 넣어야 한다. 이렇게 하면 어깨높낮이를 다르게 하여 백스윙을 적절한 궤도를 그릴 수 있게 해준다.


Step #8 :완성된 셋업(Full Setup)

• 셋업을 완성하는데 있어 마지막 단계는  손의 위치(hand position)다. 핸드포지션은 모든 스윙 타격에 동일해야 한다.(벙커에서와 퍼팅은 예외)

• 만일 클럽을 던진다면, 클럽의 밑동 끝은 왼발 안쪽을 때려야 한다.

• 드라이버를 칠 때 양손의 위치는 약간 골프 볼 뒤에 두어야 한다.  

• 발 안쪽으로 친다는 참고(Reference)는 결코 변하지 않는다. 그렇게 하면 모든 클럽을 다룰 때에도 양손은 자동적으로 올바른 위치에 놓여진다.



이상의 드라이버 셋업 취하기 레슨에 참여한데 감사한다. 이는 반드시 터득해야만 하는 매우 중요한 루틴(Routine)으로 강력하고 일관성 있는 셋업을 하는데 필수적인 것이다. 셋업이 좋으면 좋을수록 더욱 훌륭한 타격을 하게 될 것이다. 투어프로의 스윙이 바로 여기에서 비롯한다. 이러한 훌륭한 셋업을 하지 않으면 좋은 점수를 기대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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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가지 골프비법     
       
1. 부치 하먼/10야드를 늘리려면 스탠스 넓혀라
       
훌륭한 골퍼들은 거리를 현재보다 10야드 늘리는데

그 나름대로의 비결을 갖고있다.

하지만 나는 아무추어 골퍼들에게 예나 지금이나 단 한가지를 주문한다.

그것은 어드레스 때 스탠스를 지금보다 넓히라는 것이다.

일반적인 어드레스 자세를 취한 뒤 뒷발을 목표 반대방향으로

6인치(약15cm) 옮겨주기만 하면 된다. 다른 조정은 필요없다.

이러면 몸과 스윙이 좀 더 릴랙스해지면서 더공격적인 스윙을 할 수 있다.

또 다운스윙  때 머리와 상체가 볼 뒤쪽에 머물러 스웨이를 방지하기

때문에 최대의 헤드스피드를 낼 수 있다.

단 다운스윙으로 전환하기에 닾서 백스윙을 충분히, 끝까지 해주어야 한다.

       
2. 데이비드 리드베터/골프카트 타이어로 스윙   
       
골프에서 파워는 곧 에너지다.

백스윙 때 창출된 에너지를 다운스윙 때 볼을 향해 최대한 분출해야

하는데 아마추어골퍼들은 이를 잘 못하는 경향이 있다.

코스에서 골프카트의 타이어나 볼 닦는 기구 등을 이용,

백스윙의 꼬임을 최대화하고 임팩트 순간 헤드스피드를 높일 수 있는

연습법을 소개한다.

먼저 어드레스 자세를 취한 뒤 드라이버의 뒷면을 타이어에 대고

5초동안 밀어준다. 그러면서 백스윙 때의 꼬임을 느끼는 것이다.

이번에는 헤드페이스 정면을 타이어에 대고 릴리스하는 동작을 취한다.

두 동작을 몇 번 반복하면 실제 스윙 때 헤드스피드가

늘어나 있음을 알 수있다.

       
3. 짐 맥린/클럽헤드가 볼을 지나게기끔 스윙   
       
파워와 정확도를 동시에 향상시크는 가장 좋은 방법 중하나가 피니시를 

끝까지 하는 일이다.

아마추어 골퍼들은 피니시를 아예 하지 않거나, '사이비  피나시'를 한다.

프로들 피니시를 보라. 그들은 임팩트 순간,

그리고 임팩트 직후 클럽헤드가 볼을 지나가게끔 공세적으로 스윙한다.

임팩트하자마자 스윙을 멈추는 아무추어들과는 달리,

임팩트 후에도 자연스런 릴리스로 클럽헤드가 쭉 뻗어나가는 것.

잘된 스윙이라면 클럽헤드의 릴리스가 필수적이다.

볼을 멀리, 곧게 보내려면 클럽헤드를 손에 붙잡고 있어서는 안되고

쭉 뻗어주어야 한다.

그래서 피니시 때 샤프트가 목을 스칠 정도가 돼야 한다.

       
4. 행크하니/왼손의 위치로 릴리스를 판단하라   
       
많은 골퍼들이 높이 뜨면서 오른쪽으로 살짝 굽어지는 구질을 갖고 있다.

그것은 임팩트존에서 클럽을 릴리스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왼손등과 클럽페이스를 함께 생각하면 그같은 구질은 없앨 수 있다.

페이드 구질은 임팩트존에서 왼손등이 아니라, 왼손사이드

(새끼손가락 연장선상의 손바닥 끝) 위주로 스윙하기 때문에 나온다.

'뉴트럴'(중립) 그립이라면 손등과 페이스는 평행하기 때문에

임팩트 순간 볼을 보내고자하는 방향으로 이것을 맞추면 된다.

왼손등이 목표와 스퀘어를 이룬 상태라면, 임팩트존에서 손등을 볼쪽으로

조금만 돌려도 클럽의 로프트가 감소해 더 강력한 샷을 할 수있다.

       
5. 릭 스미스/볼과 발의 위치가 훅 치유의 핵심   
       
흔히 슬라이스를 치유하는데 동원되는 것이 어드레스 때 오른발을

뒤로 빼라는 것인데, 역설적으로 이는 훅을 치유하는 데도 쓰인다.

먼저 오른발을 뒤(등쪽)로 빼고 볼은 왼발 앞꿈치선상에 오도록

앞으로 위치시킨다.

단 이때 어깨는 원래대로 목표라인과 평행을 이루도록 유지한다.

이런 상태에서 스윙을 하면 몸통은 왼다리를 중심으로 회전하게 되고

양손은 클럽을 '롤오버' 시킬 수 없게 된다.

이 샷의 핵심은 볼을 목표 왼쪽에서 출발시켜 오른쪽으로 가게 하는 것이다.

       
6. 마이크 맥거트릭/파워는 균형에서 나온다   
       
균형잡힌 피니시를 보면 스윙 내내 팔과 몸이 제대로 작동됐고

포워드 스윙 때 템포가 좋았을 것이라는 느낌이 든다.

골퍼들은 긴 클럽을 잡으면 세게 스윙해야 한다고 알고있다.

하지만 그 '필요없는 힘'이 스윙을 망친다.

스윙 템포는 웨지에서 드라이버까지 똑같아야 한다.

팔에 힘을 들이면 들일수록 가슴은 회전되지 않고 팔은

당겨져서 샷은 더 짧아진다.

그럴수록 균형이 무너지는 것은 물론이다.

팔 스윙과 몸통 회전이 잘 조화되도록 하는 연습은 볼이 지면에

떨어질 때까지 피니시 자세를 취하고 있는것이다.

그러면 포워드 스윙도 좋아져서 볼은 더 멀리, 힘있게 날아간다.

       
7. 척쿡/ 강한 그립으로 릴리스 타이밍 터득하라   
       
대부분 골퍼들이 클럽을 너무 일찍 릴리스한다.

그러면 백스윙에서 만들어진 힘도 빨리 소진된다.

클럽을 일찍 릴리스 하는 이유는 그립을 너무 약하게 잡기 때문이다.

이른바 '위크 그립'이다.

이 그립을 할 경우 임팩트때 스퀘어를 유지하려면 일찍

릴리스를 할 수밖에 없다.

릴리스를 늦추고 스윙에 파워를 싣기 위해서는 스트롱그립이 권장된다.

오른손잡이의 경우 그립을 한 손을 더 오른쪽으로 돌린 뒤

하프스윙으로 펀치샷을 연습해보라.

처음에는 볼이 왼쪽으로 굽어질 것이다.

하지만, 다운스윙 때 클럽끝이 목표를 향하게끔 하고 볼이 날기

시작할 때까지 릴리스를 늦춰보라.

그 감을 익혔으면 풀스윙으로 이동한다.